세일즈포스 드림포스 2024 방문 - Salesforce Dreamforce 2024 in San Francisco

세일즈포스가 주최하는 가장 큰 연례행사인 Dreamforce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는 전세계의 45,000+명의 트레일블레이저들이 모여 1500+개 이상의 세션들에 참여하는 큰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출처: Deamforce2024 홈페이지

 

드림포스 2024는 세일즈포스 CEO인 Marc Benioff가 

"Humans with Agents Drive Customer Success Together"를 주제로 사람과 AI가 함께 고객 성공을 이끌기 위한 세일즈포스의 비전에 대한 기조연설로 시작했습니다.

 

출처: Salesforce+ Dreamforce 2024

 

 

ChatGPT, Copilot 같이 AI를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 추세에 따라 세일즈포스 또한 25+년간 다양한 분야의 고객과 함께 쌓아온 CRM 경험을 AI와 함께 녹여낸 'AgentForce'를 공개 했습니다. AgentForce를 소개하면서 앞서 선보였던 Salesforce Copliot에 대한 고객의 실망스러운 후기를 공유하는 Marc Benioff의 자조적인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대기업의 수장으로서 제품에 대한 bad voice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을 텐데 이를 통해 세일즈포스가 AgentForce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거 고객의 단순 문의에 미리 저장된 로직에 따라 정해진 답변을 안내하던 'Chatbot'이 AI를 통해 주어진 데이터 내에서 사용자를 보조 할 수 있는 'Copliot' 기능을 지나, 사람의 개입 없이 인공 지능 스스로 업무를 실행하고 결정하여 고객의 문제를 해결 하는 AgentForce의 시대가 열린 것에 대한 기대를 한 껏 끌어올리는 기조연설이었습니다.

출처: Dreamforce2024 Keynote 스크린샷

 

또한 AgentForce는 역할(Role), Data, Channel, Action(Flow, Apex, Mules)으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연결하는 Action (Flow, Apex, Mules)은 Out-of-box로 클릭과 자연어를 통해 설정이 가능하도록 구현되었습니다.

하나의 예로 비즈니스 특성에 맞는 AI Agent를 설정하려면 Agent Builder를 통해 복잡한 코딩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흔히 보는 대화처럼 자연어 명령으로 AI Agent가 스스로 학습을 하고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이 가능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AgentForce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중 순차적으로 Sales, Service Cloud를 시작으로 Marketing, Commerce, Revenue& Orders, Tableau, 그리고 Slack에 런칭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각 클라우드 기조연설을 통해 세일즈포스 프로덕트의 간의 연계가 더욱 강화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세일즈, 서비스 클라우드를 포함하여 커머스, 마케팅, 고객 포털, 태블로 등의 세일즈포스 플랫폼이 Data Cloud를 통해 데이터를 쉽게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욱 견고한 세일즈포스 환경을 갖추어 더욱 풍부한 Customer 360을 구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출처: Dreamforce 2024 Keynote 스크린샷

 

 

AI가 우리 실생활에 활용되어지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된 요즘 세일즈포스가 AI Era에서 어떻게 비즈니스에 디지털 혁신을 가져오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세일즈포스와 AI를 통한 비즈니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윈드밀소프트에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견고한 Customer 360 구축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 획득과 디지털 혁신에 앞장 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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